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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을 쓰고 추억의 길 모퉁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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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글사랑/낯선시간

얄미운 계절

ㅊH송호r 2013. 10. 31. 12:49

 

무거운 발걸음 옮길 힘 조차도 없었을텐데...

그 많은걸 나주려고 혼자서......

이 화려한 계절이 나를 또 한번 울컥하게 만든다.

얄미운 이 계절 때문에 울다 웃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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