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H송호r 2010. 10. 29. 14:59

온산을 빨갛게 불질러놓고 달아나는  저 계절처럼
나도 그렇게 활활 타오르고 싶은데...
흠...이러다 정말 꿈없는 나이 살게되면 어쩌지?
무엇을 위해서 이만큼 왔는지도 잘 모르는데...
그냥 세월따라 말없이 왔을 뿐이란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