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글사랑/낯선시간

그저 말이 없어도

ㅊH송호r 2010. 3. 31. 10:00

    그저 말이 없어도
    그대 미소 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빗줄기 바쁜 날 창가에 앉아
    그대 생각에
    하루를 다 까무러치고도
    밤새 비내려 주길 간절하다

    비오는 밤에도
    내 사랑은 별이 되어 가슴을 두드린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