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글사랑/낯선시간 기억하는 시간 ㅊH송호r 2015. 4. 20. 19:13 비 그치고 나니 여기저기 널려있는게 봄이네... 빗방울이 데려온 저 친구 정말 얄밉다 사람 마음을 이리도 어지럽게 헤집고 가다니... 자신을 이해 하면서 받아줄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나만 아는 것일까?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회색빛 구름 비 탓만 하지말고 물결처럼 출렁이는 머리속 이야기 들일랑 툴툴 털어서 흘려버리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