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행복요리

오이 소박이 & 잡채

ㅊH송호r 2012. 4. 5. 11:30

             이상하게도 아프기만 하면 뭔가를 벌려 놓는 습관이있다.
             그릇정리 하기 수건삶기는 필수...
             그덕에 애들이 궁시렁... 어제도 어김없이 오이10개를 절여 놓았더니
             울 찌찌가 만들어 놓은 오이소박이...
             살짝 익으면 맛있겠다는 말과 함께 이불속으로 들어 가버렸다.
             싫은 내색 안하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