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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을 쓰고 추억의 길 모퉁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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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글사랑/낯선시간

우울모드로 전환

ㅊH송호r 2017. 9. 9. 23:31

 

한때는 곁에 두고 싶어 안달을 할때도 있었는데...

품에 앉고 안 놓으려 하면 할수록 자꾸만 빠져 나가니~~~

소란한 하루의 수많은 잡념들이

기억 창고에서 아우성 칠때마다

나를 절망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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