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건강상식

유방암·폐암·난소암' 예방 2종 단백질 규명

ㅊH송호r 2009. 1. 7. 10:15

'유방암·폐암·난소암' 예방 2종 단백질 규명

'Dicer'와 'Drosher'라는 유전자 억제와 연관된
두 종의 단백질이 여성에서
난소암 생존율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앤더슨암센터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또한 이 같은 단백질이 폐암과 유방암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쳐
이 같은 단백질이 높은 여성들이 낮은 여성들에 비해
생존기간이 4배 긴 11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Dicer'와 'Drosher'라는 이 같은
두 종의 단백질은 세포내 유전자를 억제하는
RNA interference 라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같은 과정이 억제되면 난소암 예후는 불량해지며
또한 유방암과 폐암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특히 Dicer 단백질이 낮을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으나 이 같은 단백질이 저하시에는
정상적으로 억제되어야 하는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이
예후를 나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암에 대한
보다 좋은 치료법을 개발 예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