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글사랑/낯선시간
I Don't Know
ㅊH송호r
2009. 6.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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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이 따로없네.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왜 다른 의미로 받아 들여 지는걸까?
시간이 지나갈수록 늪에 빠진게 아닌가 싶어 자꾸만 허우적 거리게 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늘 그런식일까?
깊어 지는 생각이 또 다른 시간을 들추어 보게되고
허기진 마음으로 느끼는 향기는 멀어져만 가는데
미처 다 가기도 전에 자꾸만 멈추게 만들면 어쩌라는 것인지...
나와 뭐가 다른 걸까?
생각의 차이도 있겠지만 쿨하지 못한 성격이 짜증난다.
내 틀에 짜 맞추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남들 다 하는 기본 적인 것도 하지 못한다면 말이 필요 없는거자나
싫다 너도 나도 다~ 날 씨 만큼이나 짜증난다.
그어떤 것에도 자신을 걸지는 말자
어쩜 지금 이대로가 행복한 것인지도 모르니까
주절주절 지껄이면 뭐하나 되돌아 오는건 침묵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