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고 처음 가는 병원인데 왠지 낯설고 우울하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 안나고 지금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그런데 산수유꽃이 곱게 피여 있어서 봄인줄만 알았었는데

나와보니 목련도 흐드러지게 피였더라고....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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