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과의 다육식물인 대화서각(大花犀角)
남아프리카 잠비아에 주로 분포 선인장은 아니고 다육식물 이라고 합니다.
반 그늘에서 잘 자라고 직사광선은 노/~ 건조해야 한다네요.
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피우고 전자파 차단효과도 탁월...
7~8월에 줄기 하부에서 자주색 꽃이 1~3송이 피고
생선 상한 냄새, 고기 썩는 냄새가 나서 파리나 곤충을 유인해 수정시키기 때문에
파리 곤충이 많이 꼬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가 자세히 보면 작은 작은 구더기가 보인다고도 하네요.
다래 참 많이도 열렸다.
에버랜드 근처살때 란이네집에 가면 커다란 바구니에 다래가 가득해서
잘 익은것만 골라 먹으며 수다꽃 피우던 기억이 난다.
화장곱게 하고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서는 언니들 따라
에버랜드 산으로 머루,다래,딸기,살구,호도,은행,살구 따러 따라 갔다가
문잠겨서 차가 못나와 고생한적도 있고 산짐승이나 뱀 만나서 소리지르고 울뻔 한적도...
호암 미술관 저수지위에 민물 새우 잡아다가 수제비 만들어 먹기도 하고.....
그때 참 좋았었는데.....
이 사진 한장이 내 추억의 한페이지를 들춰 내 보여서 잠시 추억여행 속으로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