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째 시인이운영 하는 월미도 맛집
분위기는 와인바에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여러 종류의 와인들과 덩그러니 놓여있는 피아노
와인은 좋아라 하지 않아서 구경만....
우리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소스를 듬뿍 뿌린 경양식 스타일의 치즈 돈까스와 스파게티를 주문 하고
창밖 풍경에 넋을 빼앗겼다
인기척에 놀라 돌아보니 주문한 음식이 차려져 있었고.
한입 배어문 우리는 마주보고 웃기만...
입소문과 달리 맛은 별로 주위를 살펴보니 다들 맛있다고 냠냠~
분위기 때문일까 아니면 저들도 나 처럼 음악을 양념으로...^^
에이~ 행사장에서 다른것 사먹을걸 하는 까막공주 말이 너무 웃겨서
그래도 음악은 내가 좋아 하는 곡들이여서 참 좋다.
디저트 나올때 흐르던 째즈.....다시 들어 볼수 있으려나
저작권 안걸리기기를 간절히 바랄뿐.....
Dave Koz & Herb Alpert - This Guy's In Love With You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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