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는 늙은이 수염 밑에서도 그어간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그 순간 부터

머리속이 복잡해 지더니 자괴감 마저 들게합니다

참 많이도 못났습니다.

아마도 오늘은 그녀가 많이 아픈것 같습니다.

투정도 욕심도 온전히 그녀것이 될수 없는 것들 이여서

내려놓고 기다리는 법만 배웠는데...

Posted by ㅊH송호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