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걸린 새 달력이 무척이나 낯설게 다가온다.

시간은 나를 이만큼의 자리에 데려다 놓았는데

달라진것은 쇠퇴어 가는 기억력과 늘어난 나이뿐

몸과 마음마저도 마모되어 가는 느낌에 들게하니.....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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