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에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혼자만의 추억여행은 시작된다.
    동그란 파문이 열어주는 그길
    그곳에서 만나는
    낯선 그리움 들의 아우성 소리
    웬지 낯설지 않게 다가서는 이유는
    식어버린 가슴으로 막연히 붙들고 있는
    등뒤의 그리움 때문일까?
    서글픈 시간을 속으로 삼키면서
    토닥이며 잠들어 가는....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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