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담장 넘어 앵두꽃이

바람따라 나선날...
어찌 그리 탐스럽고 예쁘던지
연분홍 꽃잎에 잠시 마음 빼앗기고

짠 하게 바람이 실어오는 향기에

오늘이 어제 보다 더 행복한 그런날
나는 이런 내가 참 좋다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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