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와닿는 느낌이 좋고이 마음의 설레임이 낯설지 않아서 행복하고친구처럼...연인처럼...음악처럼...비처럼....줄줄이 꿰어가면 무슨말이 필요 하겠는가느낌따라 마음따라 흐르는 대로 가면 되는거지행여 가다 넘어 지기라도 하면추억의 지팡 이라도 꺼내 짚고 일어나하늘 한번 쳐다보고 하얗게 웃으면 되는거야그래서 난 사랑 그자체 보다 우리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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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ㅊH송호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