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버린 향기탓만 하다 나이들어 간다면...

분명 슬픈거 맞지싶다.

특별한 의미을 부여하지 않은 탓일까?

허기지는 것 같아 심한 갈증까지 느끼게 되고...

아니다 싶으면 툭하니 던져 버리자.

의혹에찬 시선으로 살피는 순간 모든 것은 제 자리인 것을

아닌것에 소중한 시간 투자 할수는 없는거잖아

필요한건 꼭 기억해 내는 발달된 촉 한번만 더.....

그런데 이짜나

자꾸만 자꾸만 욕심이란 늠이 커다란 날개를 달아달라고 보챈다.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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