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한마디가 주는 의미는

몇배나 크게 내 안으로 스며들었다.

낯설지 않게 안으로 스며드는 익숙한 편안함은

쉴수있는 또 다른 공간을 허락해 주는것만 같아
모든게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느낌이든다.
그 향기가 가져온 또 다른 세상
그 세상을 알아 가는 설레임...
몰래 숨어 들어가 작은 꽃씨 하나 심어놓고
마냥 기다려도 될것만 같은 착각에 그만....

그런데 말야

얼마만큼 지나야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날까?
눈을 뗄수 없을 만큼 예쁜 꽃은 또 언제 피고...
비밀스런 기억하나 가슴에 품고살다 보면

언젠가는 꽃 피우는날 있으려나.

Posted by ㅊH송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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